[UFC] 코너 맥그리거 발뒤꿈치에 '암'이라고 문신한 이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백상원 기자] 코너 맥그리거(29, 아일랜드)하면 사람들이 연상하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그 가운데 하나는 '문신'이다. 얼마 전 나타난 가짜 맥그리거가 사람들을 속일 때 특별히 신경을 쓴 것도 바로 '문신'이었다.
맥그리거의 상징 '문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1. 발뒤꿈치
왼발 뒤꿈치에 아랍어로 적힌 문신이 있다. 하지만 맥그리거는 의미를 모르고 그냥 문신했다고 밝혔다.
맥그리거는 "내가 술 취했을 때 문신한 것이다. 별다른 생각없이 새겼다. 그냥 멋져 보여서다. 젊은 날 키프로스 아이아 나파에 갔을 때 시술한 것이다. 20유로(약 2만 6,000원)정도 했다"고 밝혔다.
조사한 바에 따르면 그 아랍어의 의미는 '암'이라고 한다.

2. 목과 등
맥그리거의 목덜미에는 날개 달린 십자가가 있다. 맥그리거의 종교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은 그가 아일랜드 사람이기 때문에 카톨릭 신자라고 추정할 뿐이다. 또 목덜미에 있는 십자가 문신이 등에도 이어져 있다. 작은 나선형의 뿔 문신이다. 이 문신을 언제 했고 왜 했는지 맥그리거가 밝힌 적은 없다.

3. 가슴
맥그리거를 상징하는 가장 유명한 문신이다. 맥그리거의 가슴팍엔 왕관을 낀 실버백 고릴라가 심장을 먹고 있는 문신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맥그리거가 소속돼 있는 팀 SBG 아일랜드의 상징은 고릴라다.
맥그리거는 이 문신에 대해서 별다른 설명을 하진 않았지만 "그냥 있는 그대로 보기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4. 팔
왼팔엔 장미 덤불과 단검이 새겨져 있다. 팔꿈치 부근엔 유명한 복싱 자세인 노트르담 레프러칸 자세를 취하고 있는 문신이 있다. 또 실크햇을 착용한 신사가 새겨져 있다.
장미 문신 위엔 "느린 사람은 부드럽고 부드러운 사람은 빠르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 말은 세계에서 유명한 특수부대 '네이비 씰'이 화기 훈련을 할 때 즐겨 쓴다고 한다.

5. 복부
복부엔 맥그리거를 상징하는 또 다른 유명한 문신이 있다. 바로 호랑이 문신이다.
맥그리거는 이 문신을 베니스에서 휴가를 보낼 때 새겼다고 말했다. 이 문신에 대해 "난 호랑이를 잡으러 갈 거다. 호랑이는 용감한 동물이다"고 설명했다.
맥그리거는 호랑이의 움직임과 먹이를 사냥하는 방식에 매료됐다고 한다. 그리고 호랑이의 움직임을 연구해 자신의 훈련과 싸움에 접목시키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호랑이 문신의 위와 아래에 각각 그의 성과 별명이 적혀 있다. 'MCGREGOR'와 'NOTORIOUS'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
"MMA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기념" 로드FC 8월 대회, 몬스타엑스·피프티피프티 특별 공연
2026-07-29
추천 콘텐츠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