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타수 3안타' 강정호, 시즌 세 번째 3안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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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3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강정호(28, 피츠버스 파이어리츠)가 2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서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피츠버그 타선은 미네소타 선발 리키 놀라스코의 구위에 눌렸다. 그러나 강정호는 5타수 3안타 1득점 1타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강정호는 타율을 0.320까지 끌어올렸고 연속 안타 행진도 지속시켰다.
2회 1사 이후 상대 선발 리키 놀라스코를 상대한 강정호는 초구를 밀어쳐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강정호는 놀라스코의 폭투와 알바레즈의 중전안타로 3루까지 진후했다. 이어진 2사 만루의 상황에서 대타 호세 타바타의 내야안타로 홈을 밟앗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강정호는 우익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1사 1,2루의 상황에서 등장해 유격수 땅볼로 3루 주자 닐 워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7회 네 번째 타석을 맞이한 강정호는 교체된 투수 라이언 프레슬리의 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강정호의 상승세는 계속 이어졌다. 9회말 미네소타의 마무리 투수 글렌 퍼킨스를 맞이한 강정호는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안타를 때렸다. 강정호는 내심 2루까지 노렸지만 1루에서 멈췄다.
강정호는 지난 17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후 한 경기에서 3개의 안타를 때렸다. 또한 올 시즌 세 번째로 한 경기에서 3개의 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2회초까지 0-7로 뒤쳐지며 패식이 짙어졌다. 이후 추격전을 펼치며 5-8까지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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