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는 없다' LAD, ARI 상대 7회 역전극…시즌 80승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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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는 10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다저스 알렉스 우드, 애리조나 잭 그레인키의 선발 맞대결이 치열한 가운데 애리조나가 앞서던 7회 다저스가 경기를 뒤집었다.
1-2로 끌려가던 7회초 코디 벨린저의 2루타가 시발점이 됐다. 야스마니 그랜달이 중견수 A.J 폴락의 넓은 수비 범위에 뜬공으로 막히고, 체이스 어틀리는 1루수 땅볼에 그치면서 2사 3루가 됐다. 기회가 무산되나 싶을 때 작 피더슨이 우익수쪽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다음 타자 야시엘 푸이그까지 우전 적시타를 때려 점수 3-2가 됐다.
다저스는 곧바로 불펜을 가동했다. 조시 필즈가 2이닝을 책임졌다. 9회 1점 리드에서는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이 등판해 시즌 29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6이닝 6피안타 2실점을 기록한 우드는 14승(1패)을 달성했다. 다저스는 80승(33패)을 선점했다.
그레인키는 6회까지는 1실점으로 버텼지만 7회 역전당하면서 6⅔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패전을 떠안았다. 삼진은 8개를 잡으면서 위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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