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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감독 "장영석 이상 없어 다행, 건강하게 복귀하길"

작성일: 2017.08.10 22:19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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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김민경 기자]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장영석(27, 넥센 히어로즈)의 쾌유를 빌었다.

두산은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 시즌 13차전에서 7-4로 이겼다. 승리에도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이 3-2로 앞선 4회 1사 1루에서 장영석에게 던진 시속 147km짜리 직구가 머리로 향하는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장영석은 헬멧을 쓰고 있었지만, 큰 충격을 받고 쓰러졌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보우덴은 헤드샷 퇴장 명령을 받았다.

검진 결과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넥센 관계자는 "고대구로병원에서 CT와 X-레이 촬영을 한 결과 큰 이상은 없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장영석이 별 이상 없다니 다행이다. 빨리 회복해서 건강하게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뒤에 나오 (김)승회, (김)강률이, (이)용찬이가 잘 이어 던졌다. 기회마다 집중력 있게 타격을 펼친 야수들도 잘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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