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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곳 좁아진 PHI 김현수, 6회 대타 3구 삼진

작성일: 2017.08.11 11:0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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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팀 내 상위권 유망주의 빅 리그 콜업으로 설 곳이 줄어든 김현수(필라델피아)가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11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 대타로 출전했다. 0-4로 끌려가던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투수 마크 레이터 대신 타격했지만, 결국 공 3개에 삼진을 당했다. 

메츠의 강속구 투수 제이콥 디그롬을 상대로 초구, 2구를 파울로 만들었지만 볼카운트 0-2에서 3구에 헛스윙했다. 

필라델피아는 11일 경기 전 트리플A에서 1루수-외야수 유망주인 리스 호스킨스를 콜업했다. 주 포지션은 1루인데 빅 리그 콜업에 앞서 좌익수를 준비했다. 김현수의 주전 전망은 더욱 어두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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