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시선] 한화, 어설픈 수비 2번이 완패 불렀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하고 주춤했다.
한화는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김재영이 4⅔이닝 5실점(1자책점)으로 고전한 끝에 1-9 패배를 당했다. 3연승을 질주하던 한화는 이날 패하며 연승을 멈췄다.
1회 선취점을 내준 한화는 4회 2사 후 로사리오가 좌월 솔로포를 터뜨리면서 1-1 동점을 맞췄다. 김재영도 1회 실점 이후 2회부터 4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반격의 찬스를 마련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폭탄은 5회 터졌다. 박정음이 2루수 방면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주효상이 번트 자세에서 강공으로 바꾸며 타구를 굴렸다. 이를 잡은 1루수 로사리오가 주효상을 태그하지 못하면서 주효상까지 내야안타로 1루를 밟았다. 2루로 향하는 박정음을 커버하기 위해 키스톤 콤비가 2루로 향하며 1루를 커버할 내야수가 없었다.
결국 무사 1,2루가 됐고 이정후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고종욱이 몸에 맞는 볼을 얻어 출루하며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서건창이 초구에 친 공을 로사리오가 잡으려다 글러브로 쳐내면서 타구가 굴러가는 사이 3루주자 박정음이 홈을 밟아 넥센이 다시 2-1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넥센은 채태인이 3타점 2루타를 날리며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
선발 김재영은 채태인에게 싹쓸이 적시타를 맞는 등 많은 실점을 허용했으나 로사리오가 홈으로 송구해 박정음을 아웃시킬 수 있었기에 자책점은 1점에 불과했다. 한화는 어설픈 내야 수비 2번에 넥센의 빅 이닝을 허용했고 결국 넥센에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두산 떠난 22억 이적생, 바닥 찍고 살아난다! 어렵게 털어놓은 마음고생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2026-08-12
-
그 전화 한 통이 아니었다면 이 기록도 없었다…18년간 67홀드→LG에서 111홀드, '통산 홀드왕' 김진성
2026-08-12
-
"韓 144경기? 빡빡하지, 강행군" 하지만 무작정 많다는 것이 아니다, 김태형 감독이 총대 멘 이유
2026-08-12
-
'경악' 김도영 2년차 시즌보다 뜨겁다…31년 만에 대기록 재현 예고, 잠실구장 쓰는데 20살 타자가 이럴수 있나
2026-08-12
-
도대체 왜 이제서야 데려왔을까…155km 파이어볼러 승승승 질주, 2027시즌 1선발 벌써 찾았다
2026-08-12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추천 콘텐츠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