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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배영수, 롯데전 7이닝 1실점 호투 '7승 기회'

작성일: 2017.08.20 20:3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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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배영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홍지수 기자] 19일 만에 선발 등판한 한화 이글스 투수 배영수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투구를 마쳤다.

배영수는 2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7이닝 동안 4피안타 2탈삼진 2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다.

1회초 선두 타자 손아섭을 중견수 뜬공, 나경민을 유격수 앞 땅볼, 최준석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회도 큰 위기 없이 막았다.

팀이 2-0으로 앞선 3회 들어 실점을 했다. 첫 타자 문규현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았다. 그러나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고, 4회에는 1사 1, 3루 위기가 있었으나 강민호를 우익수 뜬공, 문규현을 3루수 앞 땅볼로 잡으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다.

5회부터 7회까지도 큰 위기 없이 막았다. 7회까지 모두 96개의 공을 던진 배영수는 팀이 2-1로 앞선 8회부터 송창식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배영수는 앞서 올 시즌 19경기에서 6승5패, 평균자책점 5.98을 기록했다. 지난 1일 NC전에서 한 타자만 상대한 뒤 팔꿈치 근육통을 호소하며 내려온 이후 19일 만에 선발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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