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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LG, 김대현 제외-임찬규 합류로 로테이션 조정

작성일: 2017.08.22 16:2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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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임찬규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가 23일 NC전 선발투수로 차우찬이 아닌 임찬규를 내보낼 예정이다. 김대현 대신 로테이션에 복귀한 임찬규는 그동안 퓨처스 팀에서 불펜 투구를 하며 실전 감각을 유지했다.

LG 양상문 감독은 22일 잠실 NC전에 앞서 브리핑에서 "임찬규는 퓨처스 팀에서 체력 회복을 하고 있었다. 사실 더 여유를 두고 1군에 올리려고 했는데 김대현이 내려가면서 시기가 당겨졌다"고 얘기했다. 

임찬규는 4월 5일 1군 등록 이후 이달 11일 말소되기까지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다. 19경기 5승 7패, 평균자책점은 4.12다.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이 7.32로 부진하자 체력 회복을 위해 1군에서 말소됐다. 양상문 감독은 임찬규를 퓨처스 리그 실전에 내보내는 대신 휴식과 불펜 투구로 컨디션을 조절하게 했다. 

김대현은 18일 인천 SK전에 선발로 나왔다가 1이닝만 던지고 교체됐다. 직구 최고 구속이 130km 후반대에 머물렀다. 오른쪽 팔꿈치 근육통으로 교체됐고 21일 검진을 받았다. 양상문 감독은 "큰 문제는 없다. 근육과 인대 모두 이상 없다. 2주 정도는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투구를 재개하는 시점이 2주 뒤라는 의미다. 

LG 선발 로테이션 순서는 22일 나올 데이비드 허프 기준으로 차우찬-헨리 소사-김대현-류제국 순서였다. 임찬규는 김대현 차례에 들어가지 않고 23일 등판한다. 허프-임찬규-차우찬-소사-류제국 순서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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