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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김현수-STL 오승환 결장, 황재균은 우천 연기

작성일: 2017.08.26 13:1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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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필라델피아 김현수와 세인트루이스 오승환이 26일(이하 한국 시간)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황재균은 우천 연기로 쉬게 됐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2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7-1로 이겼다. 김현수는 출전하지 않았다. 

2-1로 앞선 2회말 4득점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세자르 에르난데스의 싹쓸이 3타점 3루타에 이어 프레디 갈비스가 좌전 적시타로 에르난데스까지 홈으로 불러들였다. 8회에는 마이켈 프랑코가 승리를 사실상 확정하는 시즌 18호 솔로 홈런으로 축포를 터트렸다. 

필라델피아는 좌익수로 라이스 호스킨스를 내보냈다. 호스킨스는 1회 역전 2점 홈런으로 존재감을 키웠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에서 3-7로 완패했다. 끌려가는 상황에서 오승환이 등판할 이유가 없었다. 선발 마이클 와카가 3⅓이닝 5실점으로 부진한 가운데 불펜 투수만 4명이 나왔다. 

황재균은 26일 사우스웨스트 유니버시티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엘파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산하)와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는데, 경기가 비로 연기면서 하루 쉬게 됐다. 이 경기는 27일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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