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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더슨 8회 결승포' 다저스, SD 상대로 연패 탈출

작성일: 2015.05.23 13:4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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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다저스가 신예 작 피더슨의 8회 결승 솔로 홈런에 힘입어 연패를 끊었다.

LA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8회 나온 피더슨의 솔로 홈런이 결승타였다. 

지난 샌프란시스코 원정 3연전에서 단 1점도 내지 못한 채 3연패를 당했던 다저스, 이날 경기에서도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31이닝 연속 무득점 기록을 안고 경기에 들어간 다저스는 4회까지 득점하지 못했다. 35이닝 연속 무득점.

다행히 선발 잭 그레인키가 5회까지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면서 팽팽한 경기가 됐다. 다저스는 5회말 공격에서 저스틴 터너의 중전안타와 안드레 이디어의 적시 2루타가 연달아 나오면서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나 무사 2루에서 스캇 반 슬라이크와 잭 그레인키, 피더슨이 범타에 그치면서 추가점에 실패했다.

이후로도 추가점을 내지 못한 다저스, 결국 7회 동점을 내줬다. 그레인키는 1사 이후 데릭 노리스에게 인정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윌 베나블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점수는 1-1 동점이 됐다. 추가 실점을 막아내면서 동점 상황이 이어졌다.

투구수를 아낀 그레인키는 8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2사까지 주자를 내보내지 않았으나 코리 스판젠버그에게 중전안타, 맷 켐프에게 볼넷을 내준 뒤 교체됐다. 그레인키는 7⅓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실점을 기록했다.

1-1 균형은 8회 깨졌다. 피더슨이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호아킨 벤와를 상대로 우중간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피더스의 시즌 11호 홈런. 팀 내 홈런 1위 자리는 여전히 그의 차지다. 8회 등판한 크리스 해처가 승리투수, 9회 등판한 켄리 잰슨이 세이브투수다.

[사진] 작 피더슨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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