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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헤켄, KIA전 6이닝 3실점… 7패 위기

작성일: 2017.09.03 15:52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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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앤디 밴 헤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 좌완 투수 앤디 밴 헤켄이 패전 위기에 처했다.

밴 헤켄은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 5탈삼진 2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4일 휴식 등판을 소화한 밴 헤켄은 제구에 애를 먹으며 고전했으나 실점을 최소화했다.

1회 밴 헤켄은 이명기를 내야안타로 내보냈다. 이명기의 도루와 포수 실책으로 무사 3루에 몰린 밴 헤켄은 김선빈을 루킹 삼진 처리했으나 버나디나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그는 나지완에게도 좌중간 1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밴 헤켄은 2회 2사 후 김호령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으나 이명기를 중견수 뜬공 처리했다. 팀이 1-2로 추격한 3회는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호투했다.

그러나 4회 선두타자 안치홍이 중전안타로 출루했다. 밴 헤켄은 이범호를 3루수 땅볼 처리한 뒤 서동욱을 볼넷으로 내보내 1사 1,2루에서 몰렸다. 그는 대타 김주찬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김호령의 유격수 땅볼로 2사 1,3루가 된 뒤에는 이명기를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밴 헤켄은 5회 김선빈의 중전안타, 버나디나의 볼넷으로 무사 1,2루에 처했다. 그는 세 타자를 뜬공 처리했다. 6회는 선두타자 서동욱이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밴 헤켄은 김민식을 포수 파울플라이, 김호령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으나 이명기에게 중월 2루타를 맞았다. 밴 헤켄은 서동욱이 홈에서 아웃되며 이닝을 마쳤다.

밴 헤켄은 투구수 110개(스트라이크 72개+볼 38개)를 기록하고 1-3으로 뒤진 7회초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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