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예선 3줄 요약] 임모빌레-칸드레바가 살린 이탈리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1. 이탈리아, 의외의 고전
2. 하루시의 선방쇼
3. 이탈리아 살린 임모빌레-칸드레바

이탈리아의 낙승이 예상된 경기였다. 조 2위인 이탈리아가 승점 3점 차이로 앞서 있는 조 1위 스페인을 잡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고 전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렇기에 더욱 이탈리아의 승리가 낙관됐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다. 경기는 전체적으로 주도했지만 이스라엘의 끈끈한 수비와 빠른 역습에 고전했다. 전반에 슈팅 수에서 9-2로 앞섰지만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되려 역습을 맞으며 실점 위기를 맞았다.
# 하루시의 선방쇼
이스라엘의 선전에는 골키퍼 하루시의 선방이 있었다. 이날 이탈리아가 쏟아 부은 슈팅은 29개, 특히 총공세에 나선 후반에만 무려 20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이 중 유효 슈팅은 7개였지만 하루시의 뒤로 지나간 공은 단 1개였다. 하루시는 연달아 선방쇼를 펼쳤고 이스라엘이 선전을 펼치는데 기여했다. 특히 전반 추가 시간의 인시녜의 슈팅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발을 쭉 뻗어 막아내는 장면은 이날 경기의 백미였다.
# 이탈리아 살린 임모빌레-칸드레바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던 이탈리아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맹공을 퍼부었다. 단 9개에 그쳤던 슈팅 수가 후반에 20개로 늘어났다. 곧 골이 터졌다. 후반 9분 칸드레바가 상대 수비수 2명을 달고 올린 크로스를 임모빌레의 머리를 향해 정확하게 전달했다. 임모빌레는 상대 수비의 방해 없이 가볍게 헤더로 골을 넣었다. 특히 칸드레바는 후반에 이스라엘 수비진을 붕괴시키며 측면을 지배했다. 자칫 승점 1점에 그칠 뻔한 경기를 칸드레바의 개인 기술과 기량으로 승점 3점으로 바꾼 경기다.
# 경기 정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G조 8차전 이탈리아 vs 이스라엘, 2017년 9월 6일 오전 3시 45분, 마페이 스타디움
이탈리아 1-0(0-0) 이스라엘
득점자 : 53' 임모빌레
이탈리아(4-4-2) : 부폰; 다르미안, 아스토리, 바르잘리, 콘티(49' 자파코스타); 인시녜, 베라티(89' 몬톨리보), 데 로시, 칸드레바(87' 베르나르데스키); 벨로티, 임모빌레
이스라엘(4-3-3) : 하루시; 켄트젠스, 탈 벤 하임(62' 멜릭손), 체덱, 다비드자다; 카브하, 나트코, 코헨(77' 에인빈더); 라파엘로브, 멜리크선, 셰흐터(69' 베나윤)
[영상] 이탈리아 vs 이스라엘 goal's ⓒ 이충훈 기자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