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2018드래프트] kt, 전체 1순위로 서울고 만능 선수 강백호 지명

작성일: 2017.09.11 14:26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2018 KBO 신인 드래프트 ⓒ 소공동,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소공동, 신원철 기자] kt가 투수 겸 포수 강백호를 전체 1순위로 지명했다. 

kt는 11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강백호를 호명했다. 

강백호는 이미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미래의 1라운드 지명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고 선배 주효상(넥셴이 프로 선수가 된 뒤 마스크를 쓰는 일이 늘어나면서 더욱 가치를 높였다. 프로 구단 감독들이 강백호를 투수로 쓸 것이냐 타자로 쓸 것이냐, 아니면 제2의 김성한(전 해태) 혹은 오타니 쇼헤이(닛폰햄)으로 만들 것이냐를 놓고 상상의 나래를 펼 만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올해 서울고를 대통령배 우승으로 이끌었다. 투수로 11경기에서 29⅓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했다. 타자로는 27경기에서 타율 0.422, 2홈런 32타점에 도루 10개까지 다재다능한 면을 자랑했다. 단 프로에서 포수로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유보하는 의견이 많다. 어쨌든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최고의 '핫이슈'라는 건 틀림이 없다.

이번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754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07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3명을 포함해 총 964명이며, 10개 구단이 지명권을 빠짐없이 행사할 경우 1차 지명된 선수를 제외하고 총 100명이 지명을 받는다.

올해 드래프트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Z자 형태로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다. 각 구단은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전년도 최종 순위의 역순, kt-삼성-롯데-한화-SK-KIA-LG-넥센-NC-두산 순서로 선수를 선발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