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게임노트] '롯데 킬러' 조동화, 연패 탈출 선봉에 서다

작성일: 2015.05.26 10:54 스포츠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문영석 기자 정리] '롯데 킬러'로 거듭난 SK 와이번스 주장 조동화(34)는 팀을 연패의 늪에서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SK는 2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가진다. SK는 최근 4연패 수렁에 빠지며 선두에서 4위까지 내려앉았다.

SK '캡틴' 조동화는 지난 시즌 안타·타점·득점·도루 등 공격 주요 부문에서 자신의 커리어 하이 기록을 달성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특유의 친화력과 소통력에 뛰어난 성적을 더한 그는 올 시즌 팀의 주장으로 임명됐다.

조동화는 올 시즌에도 주장 역할을 수행하는 가운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규정 타석을 채우지 못했지만 현재까지 3할에 육박하는 타율을 기록했다. 조동화는 4연패 수렁에 빠진 팀을 구해야 하는 특명을 받았다.

조동화는 롯데와 주중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이끌어야 한다. 올 시즌 SK 타자 가운데 롯데전에서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타자는 총 6명이다. 이들 가운데 조동화는 5할에 가까운 타율로 가장 뛰어났다. 올 시즌 기록한 2개의 홈런을 모두 롯데전에서 뽑아냈을 정도였다.

조동화는 올 시즌을 제외하면 롯데전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지난 시즌에도 롯데전만큼은 부진했다. 그전까지 5시즌 동안 롯데전 최고 타율은 0.250에 그쳤다. 그러나 올 시즌 무려 0.462의 타율을 기록하며 '롯데 킬러'로 떠올랐다.

SK는 최근 4연패의 늪에 빠지며 4위까지 미끄러진 상황이다. 롯데와 3연전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면 자칫 긴 슬럼프로 이어질 수 있다. 순위 싸움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롯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해야 한다. 그 중심에 올 시즌 롯데 킬러로 거듭난 '캡틴' 조동화가 있다.

[제작] 정웅희 게임노트 에디터

[사진] 조동화 ⓒ 한희재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