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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노트] 송은범-임준혁, '물음표를 느낌표로' 선발 수성 대결

작성일: 2015.05.26 12:18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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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정리] 시즌 4연승과 선발 4연승 꿈이 모두 물거품 됐다. 선발 쉐인 유먼은 24일 kt전에서 볼넷을 남발하며 4이닝 동안 4실점 하고 마운드서 내려갔다. 팀 타선은 3회와 4회에 안타 7개를 몰아치며 4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유먼이 5회 2타자 연속으로 볼넷을 내주자 강판당했고 이어 등판한 불펜들도 속수무책으로 집중타를 맞으며 대거 7실점 했다. 이날 한화는 결국 kt에게 9점 차 대패를 당했다.

▲ 1이닝도 채우지 못한 베테랑 선발

송은범은 직전 선발 등판인 20일 SK전에서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당했다. 1회 아웃카운트 2개를 잡는 동안 4실점했다. 선두 타자부터 안타를 내주고 이후 볼넷과 2루타를 허용하면서 2실점한 송은범은 야수 실책과 이어 올라온 송창식이 적시타를 맞으면서 2실점을 추가했다. 팀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은 면했지만 꾸준히 믿고 선발로 기용하기에는 물음표가 생겨났다.

▲ 우타자 주의보

올 시즌 송은범은 유난히 우타자에게 약하다. 특히 우타자 상대 시 장타율이 5할을 넘고 있다. 좌타자와 비교할 때 3할 넘게 차이가 난다. 이날 상대할 KIA는 우타자가 많은 편에 속한다. 이 때문에 필, 이범호와 같이 장타력을 가진 타자들을 더욱 조심해야 한다.

▲ 4회부터가 '진짜 시작'

송은범은 경기 초반 좋은 경기력을 보이다가 4회부터 피안타를 많이 맞으면서 흔들리는 경향이 있다. 장타율도 도표를 보면 경기 초반과 중후반이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 '기회는 삼세번' 세 번째 선발 시험 결과는?

삼성과 주말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팀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임준혁이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1군 무대에 얼굴을 보인 5경기 가운데 최근 2경기를 선발로 출전했다. 지난 14일 kt를 상대로는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20일 롯데전에서는 2⅓이닝 동안 4실점 하며 아쉽게 마운드를 내려왔다. 임준혁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피안타율 1할대를 기록할 정도로 위력적인 구위를 자랑한다. 최근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는 한화를 상대로 어떤 피칭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제작] 게임노트 신동률(KIA), 김태근(한화) 에디터

[사진1] 송은범 ⓒ SPOTV NEWS 한희재

[사진2] 임준혁 ⓒ SPOTV NEWS 한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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