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KIA 김기태 감독 "2군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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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은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전날(14일) 1군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이민우에 대해 언급했다.
김 감독은 "공익 근무 소집해제 이후 여름부터 준비를 했는데, 중요한 경기를 잡아줬다. 마운드 위에서도 여유가 있어 보였고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선발 등판한 이민우는 전날 롯데전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사사구 2실점으로 팀의 11-2 승리를 돕는 호투를 펼치면서 1군 데뷔전에서 첫 승리를 거두는 기쁨을 누렸다.
2015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의 1차 지명을 받은 선수다. 김 감독은 "이민우 준비를 잘 시켜준 2군 감독님(정회열 감독)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뷔전에서 깜짝 호투를 펼친 이민우는 다시 선발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김 감독은 "오늘 이민우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더 던져보게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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