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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복귀' 삼성 백정현, NC전 5이닝 1실점 호투

작성일: 2017.09.15 20:4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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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백정현 ⓒ 창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삼성 왼손 투수 백정현은 1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9월 1군에 복귀한 뒤 4경기에 불펜 투수로만 나왔다. 이 기간 6⅔이닝 동안 4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NC 상대로는 지난 7월 25일 홈경기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기억이 있다. 당시 NC 선발투수가 15일 등판한 제프 맨쉽(6이닝 3실점 2자책점)이었다.

삼성이 1회초 타자일순하며 6득점을 지원했다. 백정현은 김성욱과 박민우, 나성범을 상대로 공 13개만 던지며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2회에는 재비어 스크럭스에게 볼넷, 권희동에게 중전 안타를 내줘 무사 1, 2루에 몰렸으나 다음 타자 3명을 전부 잡아 실점을 피했다.

3회에는 선두 타자로 1군 데뷔전을 치르는 신진호를 상대했다. 투수 땅볼로 가볍게 첫 아웃을 잡은 뒤 볼넷 1개만 내주고 3회를 마무리했다. 4회에는 2사 1, 2루에서 손시헌을 투수 땅볼로 막았다. 

점수 차가 9-0까지 벌어진 가운데 백정현은 5회 실점했다. 선두 타자 신진호에게 1군 첫 안타(2루타)를 준 뒤 김성욱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았다. 그러나 계속된 무사 2루 위기에서는 박민우-나성범-스크럭스를 모두 잡았다. 나성범의 2루타성 타구를 중견수 박해민이 잡아주면서 추가 실점을 피할 수 있었다. 

백정현은 5회까지 92구를 던졌다. 11-1로 앞선 6회부터는 오른손 투수 최충연이 마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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