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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린드블럼, KIA전 8이닝 10K 3실점 '4승 불발'

작성일: 2017.09.15 20:5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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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조쉬 린드블럼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이 호투했으나 패전 위기에 처했다.

린드블럼은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8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10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 타자 최원준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 뒤 서동욱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루수 앞 땅볼로 유도한 로저 버나디나를 2루수 실책으로 내보내 1사 1, 2루가 됐으나 최형우를 좌익수 뜬공, 나지완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2회에는 첫 타자 안치홍을 2루수 뜬공, 이범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김민식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고장혁 타석 때 보크를 저질러 2사 2루가 됐으나 고장혁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3회 첫 타자 최원준을 투수 앞 땅볼, 서동욱을 헛스윙 삼진, 버나디나를 삼진으로 잡으면서 호투를 이어 갔다.

4회 들어 실점을 했다. 최형우를 삼진으로 잡은 이후 나지완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맞았다.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지만 팀이 2-1로 앞선 6회 들어 역전을 허용했다. 첫 타자 서동욱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맞고 이후 1사 3루에서 나지완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7회와 8회는 무실점으로 막았다. 린드블럼은 8회까지 116개의 공을 던지며 호투를 펼쳤으나 팀이 2-3으로 뒤진 9회부터 박진형에게 마운드를 넘기며 시즌 4패째 위기에 몰렸다.

린드블럼은 앞서 올 시즌 9경기에서 3승3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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