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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등장에 반색' 양상문, "최민창, 눈빛이 좋다"

작성일: 2017.09.19 17:23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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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상문 LG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이 '2015 신인 테이블세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 감독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wiz전을 앞두고 "오늘은 안익훈이 어깨 상태가 괜찮다고 해서 1번타자로 나간다. 최민창도 2번타자로 출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창은 지난 15일 데뷔 첫 1군 엔트리 등록 후 16일 잠실 한화전부터 3경기 연속 선발 출장이다.

안익훈은 2015년 2차 1라운드로 LG에 지명됐고 최민창은 바로 다음 라운드인 2차 2라운드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프로 3년차인 두 루키 선수가 LG의 테이블 세터 자리를 책임지게 된 것. 양 감독은 "다른 선수들의 타격이 부진해 두 선수가 테이블 세터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양 감독은 이어 "안익훈은 지금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그대로 제 것만 잘 해주면 된다. 최민창은 눈빛이 괜찮다. 타석은 많지 않았지만 자세가 좋다. 만났던 투수들이 쉬운 투수들이 아닌데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타석에서 만만한 선수는 아닌 것 같다"고 두 선수의 태도를 칭찬했다.

한편 양 감독은 선수들의 타격 부진에도 군제대 선수들을 1군에 등록시키지는 않을 예정. 양 감독은 "임지섭은 올릴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야수는 그동안 훈련 공백이 있었고 지금 오면 넣을 만한 곳이 애매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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