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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책에 발목' 류희운, LG전 5이닝 3실점… 5패 위기

작성일: 2017.09.19 20:3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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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류희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kt wiz 우완 투수 류희운이 시즌 4승 도전에 실패했다.

류희운은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1홈런) 4탈삼진 5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류희운은 LG 타자들과의 수싸움에 어려움을 겪으며 시즌 4패 위기에 처했다.

1회 류희운은 선두타자 안익훈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최민창을 좌익수 뜬공 처리한 그는 박용택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김재율 타석에서 안익훈이 도루에 실패해 이닝을 마쳤다. 

류희운은 2회 선두타자 김재율에게 좌월 솔로포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1사 후에는 오지환과 7구 싸움 끝에 볼넷을 허용했다. 류희운은 강승호를 중견수 뜬공 처리했으나 오지환이 2루를 훔쳐 2사 2루가 됐다. 그는 유강남을 좌익수 파울플라이 처리했다.

류희운은 3회 1사 후 안익훈을 몸에 맞는 볼, 최민창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류희운은 박용택을 좌익수 뜬공, 김재율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4회는 탈삼진 1개를 포함해 삼자범퇴로 넘겼다.

5회 류희운은 선두타자 유강남을 우전안타로 출루시켰다. 문선재의 희생번트 후 안익훈의 좌전안타로 1사 1,3루가 됐다. 류희운은 최민창이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하는 사이 유강남이 홈을 밟아 실점했다. 

류희운은 이어진 1사 1,2루에서 박용택에게 좌중간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중계 플레이 미스와 김재율의 파울 타구를 놓친 포수 실책으로 1사 2,3루 위기가 이어졌다. 류희운은 김재율을 삼진 처리했으나 양석환을 볼넷으로 내보내 2사 만루에 몰렸다. 그는 오지환을 유격수 땅볼 처리하고 한숨을 돌렸다.

류희운은 팀이 0-3으로 뒤진 6회 김사율로 교체됐다. 투구수는 91개(스트라이크 54개+볼 37개)였다. 팀 타자들이 무득점으로 상대 허프에게 꽁꽁 묶였고 수비에서도 실책 3개로 그의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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