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일 만의 선발' 김대현, 한화전 6이닝 2실점 호투
작성일: 2017.09.20 20:18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LG 트윈스 우완 투수 김대현이 약 한 달 만의 선발 등판에서 제 역할을 했다.
김대현은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1홈런) 3탈삼진 2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류제국의 대체 선발로 다시 기회를 잡은 김대현은 지난달 18일 SK전 이후 33일 만의 선발 등판에서 5이닝을 채우며 선전했다.
1회 김대현은 선두타자 오선진에게 우전안타를 맞았다. 그는 양성우를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송광민을 2루수 파울플라이, 로사리오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김대현은 2회 선두타자 이성열에게 볼넷, 김회성에게 중전안타를 내줬다. 하주석을 삼진 처리한 뒤 정범모를 볼넷으로 출루시켜 1사 만루에 몰린 김대현은 이동훈을 유격수 직선타, 오선진을 투수 땅볼로 잡아 위기를 넘겼다.
김대현은 3회도 양성우에게 우전안타를 맞아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했다. 그러나 송광민을 중견수 뜬공 처리한 뒤 로사리오의 타구를 직접 직선타로 잡아 1루에 귀루하지 못한 양성우까지 아웃시키며 이닝을 마쳤다.
4회를 삼자범퇴로 마친 김대현은 5회 1사 후 이동훈에게 중전안타를 내줬다. 김대현은 1루주자 견제에 신경쓰다 오선진에게 중월 1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양성우를 우익수 뜬공, 송광민을 유격수 직선타 처리했다. 6회에는 1사 후 이성열에게 솔로포를 맞았다.
이날 경기 전 양상문 LG 감독은 "김대현은 100개까지 던지기는 힘들 것 같다. 이닝은 적더라도 자기가 맡은 이닝은 잘 던져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대현은 85개(스트라이크 5개+볼 30개)를 던진 뒤 0-2로 뒤진 6회초 교체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