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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5위 확정' SK, 힐만 감독의 마운드 운용 계획

작성일: 2017.09.30 16:5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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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트레이 힐만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2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 올해 정규 시즌 잔여 경기는 30일 대전 한화전과 다음 달 3일 잠실 두산전이다. 트레이 힐만 감독은 남은 두 경기 동안 마운드 운용 계획을 밝혔다.

힐만 감독은 3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선발 메릴 켈리 이후 박종훈이 준비한다. 켈리는 투구수 제한이 있다. 켈리와 박종훈 투구수에 따라 윤희상도 등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인 다음 달 3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문승원을 선발로 예고했다. 선발진과 불펜진 모두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앞두고 컨디션을 점검한다.

힐만 감독은 "일단 남은 2경기도 최선을 다해야한다. 그러면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대비해 최상의 라인업을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운드 운용 계획과 함께 내야진 구성에 대한 생각도 말했다. 전날(29일) 롯데전에서 최항이 주루 플레이를 하다가 왼쪽 어깨 탈골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때문에 오른쪽 종아리에 공을 맞고 일본에서 치료를 받고 온 나주환의 복귀 시점이 관심사다.

힐만 감독은 "나주환이 아직 몸 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고양 다이노스와 연습 경기에 나선 후 보고를 받아보고 앞으로 기용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단기전이 되는 포스트시즌에 대한 생각도 이야기했다. 힐만 감독은 "단기전에서는 선수들이 경기에서 편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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