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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NC 김경문 감독 "우린 1G 프리미엄 있어 무리하지 않을 것"

작성일: 2017.10.05 11:5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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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쉽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박성윤 기자]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SK 와이번스와 시리즈 1차전에서 외국인 선발투수를 한 번에 붙여서 내는 일은 없다고 알렸다.

로테이션 상 선발투수인 맨쉽에 지난달 30일 등판해 4일 휴식을 한 해커까지 고려할 수도 있는 카드지만 김 감독은 "그런 카드는 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해커를 내면 감독이 다른 투수들을 못 믿는다는 이야기다. 우리는 1경기라도 프리미엄이 있다"며 1차전에서 무리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했다.

사실상 불가능한 작전이기도 하다. 한 경기 외국인 선수 3명은 출전할 수 없다. 맨쉽과 해커를 함께 쓰려면 재비어 스크럭스는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 NC가 라인업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스크럭스는 4번 타순에서 중심을 잡아야 하는 타자다.

이어 투수 운용 계획을 밝혔다. 김 감독은 "잘 던지던 투수들도 단기전에서는 맞는다. 우리 투수들 자신감 회복이 중요하다. 선발투수 맨쉽 투구 내용에 따라 다음 투수 준비가 달라진다. 이재학이 준비할 수도 있다. 투수들을 자주 바꿔야 할 수도 있다"고 알렸다. 

'선수들에게 따로 당부한 이야기가 있는지'를 묻자 김 감독은 "특별하게 이야기하지 않았다. 선참 선수들이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안다. 나는 특별하게 말할 것이 없다. 벌써 포스트시즌이 4번째다. 선수들끼리 파이팅을 외치는 일이 감독이 앞에서 하는 일보다 더 낫다"며 선참이 주축이 돼 잘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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