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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2년 만의 WC 앞둔 SK, '동행'하는 한동민

작성일: 2017.10.05 13:3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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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한동민 ⓒ 창원, 홍지수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2년 만에 '가을 야구'를 한다. 그리고 시즌 도중 주루플레이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했던 한동민이 '동행'했다.

SK는 5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2017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올해 포스트시즌 첫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시즌 중반까지 타선에서 팀에 큰 힘을 보탰던 한동민이 선수단과 함께 마산야구장에 왔다.

지난 8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부상을 입고 3개월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내년 스프링캠프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들어갔던 한동민이 미래를 위한 구단의 배려로 동행하게 된 것이다.

한동민은 "같이 동행할 수 있게 해준 구단의 배려에 감사하다"면서 "마산으로 내려오면서 기분이 이상했다. 안다쳤더라면 같이 가을 야구를 즐길 수 있었을텐데. 그래도 TV로 경기를 봤다. 우여곡절 끝에 팀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하니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야구장에서 야구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다"는 한동민은 "강화에서 재활하고 있다. 거동이 편하지는 않다. 재활 4주차다. 저번 주부터 걷는 연습에 들어갔다. 다음 주에는 고정핀을 뽑는다. 뽑고 나면 거동이 좀 더 원활할 듯하다"고 현재 몸 상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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