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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로 돌아온 배상문, 세이프웨이 오픈 1오버파 출발

작성일: 2017.10.06 11:15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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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문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군 전역 후 필드로 돌아온 배상문(31)이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복귀전 첫날 부진했다.

배상문은 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 72)에서 열린 PGA 투어 2017-2018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

대회 첫날 1오버파를 기록한 배상문은 공동 선두 그룹에게 8타 뒤진 공동 87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 10월 프레지던츠컵을 마지막으로 군 입대한 배상문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역 후 공식 PGA 투어 데뷔전을 치렀다. PGA 투어에 배려로 인해 군 복무를 마친 배상문은 1년 투어 카드를 유지해주면서 2017-2018 시즌 PGA 투어에서 활동한다.

배상문의 스타트는 좋았다. 배상문은 1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듯 했다. 그러나 배상문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배상문은 3번홀부터 6번홀까지 연속 보기를 적어내며 전반에 3오버파를 작성했다.

후반에는 배상문이 단단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10번홀과 11번홀 파로 숨을 고른 배상문은 12번홀에서 후반 첫 버디를 신고했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배상문은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1오버파로 경기를 마감했다.

배상문의 순위는 중하위권에 머물렀지만 후반 경기력을 찾았다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배상문은 대회 둘째 날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민휘(25)와 위창수(45)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했다. 김민휘와 위창수는 이날 이븐파를 기록하며 공동 61위에 포진했다.

공동 선수에는 브랜든 스틸과 타일러 던칸, 팀 호그(이상 미국)가 7언더파를 적어내며 이름을 올렸다. 루카스 글로버와 체즈 리비(이상 미국)가 포진한 공동 4위 그룹과는 2타 차다.

한편 한국의 맏형 최경주(47, SK텔레콤)는 대회 첫날 2오버파 공동 108위로 순위가 밀리며 3라운드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사진] 배상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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