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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4] '깜짝 선발' 최금강, 4⅓이닝 2실점 '퀵후크'

작성일: 2017.10.13 19:53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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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최금강 ⓒ창원,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NC 다이노스 우완 투수 최금강이 준플레이오프 깜짝 선발 투수로 나서 짧은 이닝을 소화했다.

최금강은 13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3피안타(1홈런) 2탈삼진 1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최금강은 팀의 총력전 계획에 따라 빨리 교체됐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3차전에 선발로 나서 4⅔이닝 2실점 패전을 기록했던 최금강은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깜짝 선발로 예고됐다. 전날(12일) 우천 취소에도 그대로 다시 선발로 나선 그는 제구가 불안했지만 구위로 롯데 타자들의 방망이를 눌렀다. 슬라이더 장점을 살린 피칭이었다.

최금강은 1회 세 타자를 모두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2회에는 이대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박헌도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지만 강민호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그 사이 박헌도가 2루를 훔치다 실패하면서 이닝을 마쳤다.

3회 최금강은 번즈를 중견수 뜬공 처리한 뒤 문규현을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켰다. 신본기를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시킨 그는 전준우가 초구에 1루수 내야뜬공으로 물러나 주자 진루 없이 이닝을 마쳤다.

최금강은 4회 선두타자 손아섭에게 높은 134km 투심 패스트볼을 던져 좌중간 솔로포를 맞고 선취점을 허용했다. 팀이 4회말 1-1 동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최금강은 5회 1사 후 번즈에게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맞고 1사 2루에서 원종현으로 교체됐다. 최금강의 투구수는 60개였다. 원종현이 승계주자 실점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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