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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2] '아쉬운 피홈런' 이재학, 3이닝 4실점 교체

작성일: 2017.10.18 19:55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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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이재학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NC 다이노스 우완 언더 이재학이 선발투수로 짧은 이닝을 소화했다.

이재학은 1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5피안타(2홈런) 1탈삼진 무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다.

이재학은 준플레이오프에서는 구원 등판 1경기를 소화했으나 제프 맨쉽이 플레이오프부터 불펜 투입되면서 선발 임무를 맡았다. 이재학은 호투를 이어갔으나 실투 2개로 맞은 홈런에 실점이 늘어났다.

1회 이재학은 2사 후 박건우에게 중견수 뒤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허용했다. 비디오 판독 끝에 3루타에서 홈런으로 정정될 만큼 담장을 살짝 넘었다. 선취점을 내준 그는 김재환을 7구 싸움 끝에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팀이 2회 3-1로 역전했다. 이재학은 오재일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은 뒤 양의지를 1루수 뜬공 처리했다. 이어 최주환을 포수 파울플라이, 오재원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이재학은 4-1로 달아난 3회 2사 후 류지혁에게 중견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안타를 내줬다. 2사 1루에서 박건우의 타구도 우익수 앞에 떨어지면서 안타가 됐다. 이재학은 2사 1,3루에서 김재환에게 우월 스리런을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이재학은 결국 4-4로 맞선 4회 이민호로 교체됐다. 투구수는 60개(스트라이크 39개+볼 21개)였다. 이재학으로서는 팀의 리드를 날린 마지막 한 방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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