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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2] 니퍼트 이어 장원준마저…3년 만에 3피홈런

작성일: 2017.10.18 20:48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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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더스틴 니퍼트에 이어 장원준마저 무너졌다.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NC와 2차전에 선발 등판한 두산 왼손 투수 장원준은 6회 1아웃까지 홈런 3개를 얻어맞는 등 8피안타 1탈삼진 6실점으로 패전 위기에 놓였다.

전날 5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8피안타 6실점(5실점)으로 난타 당해 패전 투수가 된 니퍼트에 이어 두산 원투펀치가 이틀 연속 부진했다.

이날 장원준은 홈런 3방을 허용했는데 이는 2014년 5월 21일 삼성전 이후 약 3년 만이다.

장원준은 1-0 리드를 안은 2회 1사 후 지석훈에게 동점 홈런을 맞았다. 손시헌을 3루수 실책으로 내보내고 지석훈에게 역전 2점 홈런을 허용했다.

3회엔 나성범을 3루수 내야 안타로 내보내고, 재비어 스크럭스에게 2루타를 맞아 추가 실점했다.

장원준은 5회 이날 경기 세 번째 홈런에 무릎을 꿇었다. 4-4로 맞선 5회 모창민을 내야 안타로 내보내고 나성범에게 2점 동점 홈런을 허용했다.

장원준은 4-6으로 뒤진 6회 1사 1루에서 김승회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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