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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 "승리 확신"-코미어 "무패 유지" 최종 출사표

작성일: 2015.01.03 13:25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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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존스(왼쪽)와 다니엘 코미어(오른쪽) ⓒ UFC 공식 홈페이지

[SPOTV NEWS=조영준 기자] MMA(종합격투기) 최고의 빅 매치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인 존 존스(27, 미국)와 다니엘 코미어(35, 미국)가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82'에서 맞붙는다. 지난해 8월 난투극이 펼쳐졌던 UFC 178 미디어데이 이후 5개월 만이다.

존스와 코미어는 3일 경기가 열리는 장소에서 펼쳐진 계체량 이벤트에 참여했다. 두 선수는 모두 205파운드(92.98kg)를 기록하며 계체량을 가볍게 통과했다. 이 경기를 앞두고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는지가 계체량을 통해 증명됐다.

이들의 계체량을 지켜보던 많은 관중들은 양 선수가 등장할 때마다 환호와 야유가 뒤섞인 함성을 질렀다. 먼저 등장한 이는 도전자 코미어였다.

재치 있고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는 그는 '절대 챔피언' 존스를 상대로 거칠게 도발적인 멘트를 날린 유일한 도전자다. 검은 트렁크만 입고 저울에 오른 코미어는 205파운드가 나오자 양팔을 들어 올리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챔피언인 존스가 등장하자 비슷한 반응이 나왔다. 옥타곤 위에서는 완벽한 기량을 보여준 그는 개인 SNS를 통해 코미어를 자극하는 글을 많이 남겼다. 존스 역시 갈채와 비난이 뒤섞인 소리를 들으며 저울에 올랐다. 특이할 점은 그는 긴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저울대에 오른 것. 놀랍게도 코미어와 똑같은 205파운드가 나오자 존스는 함성을 지르며 포효했다.

▲ 존 존스(위) 다니엘 코미어(아래) ⓒ UFC 공식 홈페이지
지난해 미디어데이처럼 이들의 난투극은 나오지 않았다. 서로 앙숙이 되버린 이들은 서로 눈을 마주치지 않았다. 선전을 다짐하는 포즈를 취하지 않았고 코미어는 존스와 나란히 서자 아예 등을 뒤로 돌려버렸다.

이 자리에서 존스는 "난 그냥 확신한다"고 말한 뒤 "나는 큰 계획을 가지고 위대한 일을 해낼 것이다. 나는 위대한 성과가 쉽게 오지 않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었다.

코미어는 "나는 지금까지 해왔던 무패 행진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대결은 지난해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이를 반영하듯 계체량 이벤트 관중들의 반응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한편 존스와 코미어가 맞붙는 'UFC 182'는 4일 오전 11시30분부터 SPOTV2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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