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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두산 니퍼트-KIA 헥터, 1차전 이어 5차전 출격

작성일: 2017.10.29 18:0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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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니퍼트(왼쪽)-KIA 헥터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 5차전 선발투수를 공개했다.

KIA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임기영의 5⅔이닝 무실점 호투와 버나디나의 3안타 2타점 활약을 앞세워 5-1 승리를 거뒀다. KIA는 3승1패로 우승을 눈앞에 뒀고 반대로 두산은 1패도 허용할 수 없는 벼랑 끝 위기에 몰렸다.

두 팀은 4차전이 끝난 뒤 나란히 선발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1차전 선발로 등판했던 더스틴 니퍼트(두산)와 헥터 노에시(KIA)가 나란히 다시 선발로 나선다. 두 선수 다 4일 휴식 후 나서는 만큼 에이스의 책임감이 더 필요한 경기다.

니퍼트는 1차전에서 6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플레이오프 부진을 털며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두산 선발투수 가운데 가장 먼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정규 시즌에는 KIA를 상대로 4경기 1승3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좋지 않았다.

헥터는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유일하게 패전을 안은 KIA 투수다. 4차전 임기영까지 기대 이상의 호투를 한 상황에서 1차전 6이닝 5실점(4자책점) 패전의 굴욕을 씻어야 한다. 정규 시즌에서는 두산을 상대로 5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4.06으로 승운이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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