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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5] 김태형 두산 감독 "양의지, 안타 칠 때 됐다"

작성일: 2017.10.30 16:4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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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의지(왼쪽)와 김태형 두산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똑같다. 부담 없이 편한 경기가 어디 있겠나."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 5차전을 앞둔 심정을 이야기했다. 두산은 1차전 5-3 승리 이후 3연패에 빠지면서 코너에 몰렸다. 5차전을 잡고 광주로 내려가는 게 최우선 목표다.

포수 양의지가 살아나길 기대했다. 양의지는 한국시리즈 13타수 무안타 1타점에 그치고 있다. 김 감독은 "어제(29일)는 감이 좋았다. 중심에 맞았는데 안타가 안 나왔다. 이제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기대를 걸었다.  

두산은 민병헌(우익수)-오재원(2루수)-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오재일(1루수)-닉 에반스(지명타자)-최주환(3루수)-양의지(포수)-류지혁(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유격수 김재호는 왼쪽 어깨, 3루수 허경민은 허리 통증이 있어 벤치에서 대기한다. 

김 감독은 "김재호와 허경민은 경기 후반 수비는 할 수 있다. 김재호는 어깨 상태가 안 좋아진 거 같다"고 설명했다.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에 이어 불펜 투수는 함덕주-김강률로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길 기대했다. 김 감독은 "(김)강률이랑 (함)덕주 붙여서 가야 한다. 3명으로 승부 봐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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