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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태 감독 "서재응, 베테랑 다웠다"

작성일: 2015.06.02 21:2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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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홍지수 기자]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이 '베테랑' 서재응의 쾌투를 칭찬했다.

김기태 감독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9-1로 승리한 뒤 서재응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김기태 감독은 "서재응이 베테랑 답게 노련하게 던졌다. 시즌 첫 승 축하한다. 그리고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김 감독의 언급대로 서재응의 활약이 빛났다. 그는 7이닝 동안 안타 3개와 사사구 2개를 내줬을 뿐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무패)을 거뒀다. 

이날 경기 전까지 세 차례 등판해 평균자책점 3.65을 기록했지만, 승리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베테랑 답게 맞춰잡는 투구를 펼치는 등 노련한 투구로 두산 타선을 상대했다. 

특히, 2013년 8월 9일 마산 NC전(선발승)이다. 무려 663일 만에 거둔 값진 승리였다. 서재응도 경기 후 "포크볼 등 변화구와 빠른공을 섞어 던지며 두산 타선을 상대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 김기태 감독  ⓒ SOTV NEWS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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