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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CWS전 끝내기 적시타 폭발…TEX 승

작성일: 2015.06.05 13:0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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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끝내기 적시타를 터뜨렸다. 아울러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1일 보스턴전부터 이어진 그의 안타 행진을 '4'로 늘렸다. 특히,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연장 접전을 펼친 11회말, 팀이 1-1로 맞선 상황에서 끝내기 적시타를 날리면서 팀의 2-1 승리에 주인공이 됐다.

1회초 무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볼넷을 골라냈다.프린스 필더의 내야안타때 3루까지 안착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을 밟지는 못했다. 2회에도 2사 1, 3루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낸 추신수. 안타 없이 볼넷으로만 두 번 1루를 밟았다. 

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5회와 7회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 그는 9회 1사 후 다섯 번째 타석에서 상대 네 번째 투수 다니엘 웹의 4구째를 공략해 잘 맞은 타구를 날렸으나 우익수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 

기다리던 안타는 11회에 나왔다. 1사 2루에서 딜라이노 드실즈가 고의4구로 걸어나갔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 그는 상대 5번째 투수 댄 제닝스의 3구째를 공략해 좌전 적시타,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추신수가 무안타로 침묵한 가운데 텍사스는 1회 필더의 내야 적시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4회 들어 무사 1, 3루에서 고든 베컴에게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선두타자 아비사일 가르시아를 3루수 실책으로 내보낸 것이 실점의 빌미가 됐다. 그리고 이후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이 전개됐다.

텍사스는 이날 선발 투수 요바니 가야드로에 포함 6명의 투수를 마운드에 올리며 총력전을 펼쳤다. 그리고 1-1로 맞선 11회 1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가 끝내기 안타를 날리면서 팽팽했던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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