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리그 전원 일치 신인왕, ML 역대 4번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올 시즌 양대 리그 신인왕을 뽑는 과정에선 이견이 없었다.
14일(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신인왕 투표 결과 코디 벨린저와 애런 저지가 나란히 전원 일치로 각각 내셔널리그 재키 로빈슨 신인왕, 아메리칸리그 재키 로빈슨 신인왕이 됐다고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공개한 투표 결과에 따르면 벨린저와 저지는 나란히 1위표 30개를 독식해 150점을 얻었다.
양대 리그 동시 전원 일치 신인왕은 1987년, 1993년, 1997년에 이어 역대 4번째다.
양키스는 1996년 이후 21년 만, 다저스는 지난해 코리 시거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신인왕을 배출했다.
저지는 올 시즌 52홈런으로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 오르면서 1987년 마크 맥과이어(49홈런) 메이저리그 역대 신인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타율 0.284 OPS 1.049, 114타점으로 경쟁 선수들을 제쳤다.
벨린저는 홈런 39개로 내셔널리그 홈런 2위에 올랐고, 프랭크 로빈슨(38홈런)을 넘어 내셔널리그 신인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선수들로부터 나란히 신인왕에 뽑혔던 두 선수는 이변없이 기자들이 뽑은 신인왕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내셔널리그에선 폴 데용(56점, 세인트루이스), 조시 벨(32점, 피츠버그) 리스 호킨스(12점, 필라델피아), 헤르만 마르케즈(10점, 콜로라도), 마누엘 마고트(5점, 샌디에이고), 카일 프리랜드(3점, 콜로라도),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 이안 햅(이상 1점, 컵스)이 벨린저를 잇는다.
아메리칸리그에선 저지에 이어 앤드류 베닌텐디(75점, 보스턴), 트레이 만시니(31점, 볼티모어), 맷 올슨(오클랜드), 율리에스키 구리엘(이상 5점, 휴스턴), 조던 몽고메리(4점, 양키스)가 2위부터 5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