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시선] 대표팀 맘껏 못 웃은 이유, 구자욱의 침묵

작성일: 2017.11.17 22:39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구자욱 ⓒ 도쿄(일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김민경 기자] 한국이 대만을 꺾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다만 기대를 걸었던 구자욱(24, 삼성 라이온즈)이 침묵한 점이 '옥에 티'였다.

한국은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만과 예선 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임기영이 7이닝 동안 2피안타 7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불펜진이 1점 차 리드를 지켰다. 전날(16일) 일본에 연장 10회 7-8로 역전패했던 한국이 첫 승을 거뒀다.

6회 말 2사 이후 김하성이 볼넷을 골랐고 이정후가 결승 적시 3루타를 때렸다. 투수들이 제 몫을 다했고 전날에 비해 다소 침묵했지만 필요할 때 적시타가 터지면서 한국은 승리를 거뒀다.

아쉬운 점은 구자욱의 침묵이다. 구자욱은 이날 대만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구자욱은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1회 말 1사 2루 이후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구자욱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 1사 이후 세 번째 타석에서는 1사 이후 1루수 앞 땅볼에 그쳤다. 7회 2사 1, 2루 찬스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구자욱은 전날 일본전에서는 5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한국은 18일 일본과 대만전 승리 팀과 19일에 다시 맞붙는다. 한국이 우승을 목표로 둔다면 구자욱의 부활이 절실한 상황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