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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3줄요약] ‘합숙 훈련 효과’ 베로나, 사수올로에 2-0 승…이승우는 결장

작성일: 2017.11.26 03:51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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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연패 이후 합숙 훈련을 실시한 베로나가 시즌 2승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18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4라운드, 사수올라 vs 엘라스 베로나 

1. 5연패+감독 경질 위기…‘합숙 훈련’ 실시한 베로나
2. 올 시즌 최고의 경기력…베로나, 전반에만 2골 기록
3. 10명이 싸운 베로나, 시즌 2번째 승리…이승우는 결장

◆5연패+감독 경질 위기…‘합숙 훈련’ 실시한 베로나

베로나는 최근 5연패에 빠졌다. 2001년 이후 16년 만에 최악의 위기에 놓였다. 21일 홈에서 열린 볼로냐와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하자 베로나 팬들은 경기장에서 ‘감독 사퇴’ 시위를 했다. 경질 위기를 느낀 베로나 파비오 페키아 감독은 ‘합숙 카드’를 꺼냈다. 

베로나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베로나 구단이 볼로냐전 패배 이후 합숙 훈련을 진행했다. 페키아 감독이 위기감을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베로나는 합숙 효과를 기대하며 시즌 2번째 승리를 노렸다.  

◆ 올 시즌 최고의 경기력…전반에만 2골 넣은 베로나

엘라스 베로나는 이번 시즌 최고의 전반전을 보냈다. 베로나는 앞선 13경기에서 10골에 그쳤다. 그러나 베로나는 전반에만 2골을 넣었다. 전반 22분 체르치는 크로스를 올렸다. 스쿨리니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슛을 날리며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1분에는 베르데의 추가 골이 터졌다. 베르데는 사수올라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절묘하게 뚫었다. 골키퍼와 1대 1 상황이 된 베르데는 침착하게 구석으로 슈팅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베로나는 전반에만 유효 슈팅 4차례를 기록했다. 베로나의 슈팅은 사수올라의 골문을 계속 위협했다. 

◆ 10명이 싸운 베로나, 시즌 2번째 승리…이승우는 결장 

베로나는 후반 22분 악재를 맞았다. 토마 외르투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했다. 수적 열세에 놓인 베로나는 지키기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 

베로나는 이미 후반 15분 교체 카드를 한 장 사용했다. 체르치를 빼고 파치니를 투입했다. 퇴장으로 10명이 뛰는 상황이 발생하자 베르나는 후반 35분에는 베르데를 빼고 수프라옌을 넣으며 수비를 강화했다. 후반 41분에는 교체로 넣은 파치니를 빼고 다니엘 베사가 들어가며 반드시 승리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베로나는 결국 실점하지 않으며 시즌 2번째 승리를 거뒀다.

이승우는 결국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수비 강화가 시급한 상황에서 공격 자원을 꺼낼 수는 없었다. 이승우는 다음 달 5일 열리는 제노아전에서 시즌 6번째 출전을 노리게 됐다.

◆ 경기정보

2017-18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4라운드, 2017년 11월 26일 오전 2시(한국 시간), 마페이 스타디움(사수올로, 이탈리아)

사수올로 0-2 (0-2) 베로나

득점자: /22‘ 수쿨리니 31’베르데

퇴장: / 67‘토마 외르투

베로나(4-4-2): 1.니콜라스; 93.파레스 12.카라치올로. 75.외르투, 26.카세레스; 2.호물루, 5.수쿨리니, 77.뷔헬  7.베르데; 10.체르치 27. 발로티

사수올로(4-3-3): 47.콘실리; 23.콘촐라 28.칸나바로 15.아체르비 13.펠루소; 8.비온디니 4.마냐넬리 7.미시롤리; 25.베라르디 10.마트리 16.폴리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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