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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원포인트] 갑작스런 퇴장…이승우가 출전하지 못한 이유

작성일: 2017.11.26 04:15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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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이승우의 시즌 6번째 출전이 무산됐다. 팀 동료의 갑작스러운 퇴장이 주된 이유였다. 

엘라스 베로나는 26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사수올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세리에 A 14라운드 사수올로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5연패 탈출에 성공한 베로나는 시즌 2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이승우는 교체 출전을 노렸다. 베로나는 경기 초반부터 달라진 경기력을 보였고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전체적인 흐름은 후반 초반에도 비슷했다. 사수올로는 베로나 골문을 위협하지 못했다. 베로나는 골문을 단단히 지키며 쐐기 골을 노렸다. 

그러나 베로나는 후반 22분 악재를 맞았다. 토마 외르투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했다. 수적 열세에 놓인 베로나는 지키기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 

베로나는 후반 15분 교체 카드를 이미 한 장 사용했다. 체르치를 빼고 파치니를 투입했다. 퇴장으로 10명이 뛰는 상황이 발생하자 베르나는 후반 35분에는 베르데를 빼고 수프라옌을 넣으며 수비를 강화했다. 

후반 41분에는 교체로 넣은 파치니까지 불러들였다. 다니엘 베사가 들어가며 승리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베로나는 결국 실점하지 않았고 감격적인 승리를 챙겼다. 

수비 강화가 시급한 상황에서 베로나는 공격 자원을 꺼낼 수는 없었다. 몸을 풀었던 이승우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승우는 다음 달 5일 열리는 제노아전에서 시즌 6번째 출전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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