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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신태용 감독은 조추첨만, 현장 답사는 김남일 코치

작성일: 2017.11.29 13:57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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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 감독(왼쪽), 김남일 코치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김도곤 기자] 신태용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러시아로 출국했다.

신태용 감독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 참석을 위해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러시아 모스크바로 향했다.

이번 조 추첨은 12월 1일 자정(한국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 궁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순으로 포트가 정해진 가운데 한국은 4포트에 속했다. 랭킹순으로 배정됐기 때문에 피파랭킹이 높은 팀들 순으로 포트가 정해졌고 한국은 자연스럽게 4포트에 들어갔다.

신 감독은 이날 김남일 코치와 동행했다. 28일 동아시안컵 훈련 중인 울산에서 올라와 이날 러시아로 향했다. 별도의 인터뷰 없이 출국했다.

이번 러시아행은 조 추첨 외에도 베이스캠프 답사 등 여러 일정이 포함됐지만 신 감독은 동아시안컵 훈련으로 인해 곧바로 귀국할 예정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신 감독님은 동아시안컵 일정으로 조 추첨까지만 하시고 바로 돌아오신다"고 밝혔다. 신 감독은 3일 귀국 예정이다.

그 외 일정은 현지에 파견된 대한축구협회 직원과 김남일 코치가 할 예정이다. 베이스 캠프 답사 및 경기장 답사다. 조 추첨이 완료된 경우 일정 및 경기 장소 등이 정해지기 때문에 이를 김남일 코치가 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김남일 코치님이 월드컵 경력이 있으시기 때문에 경기장 답사 등으로 동행하셨다"고 했다.

이번 조 추첨은 신태용 감독, 김남일 코치 외에도 최근 협회 유스전략본부장에 선임된 박지성 본부장도 참석한다. 대표팀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성 본부장은 현재 해외에 거주 중이기 때문에 한국을 거치지 않고 곧장 러시아로 합류할 예정이다. 박지성 본부장은 잔니 인파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의 게스트로 초청받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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