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동아시안컵] 조추첨부터 동아시안컵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신태용 감독

작성일: 2017.11.29 14:21 김도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신태용 감독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김도곤 기자] 월드컵 조추첨에 동아시안컵까지, 신태용 감독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신 감독은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국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번 조추첨의 포트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순으로 정해졌다. 한국(62위)은 포트가 정해진 지난달 기준으로 사우디아라비아(63위)에 이어 두 번째로 순위가 낮아 자연스럽게 4포트에 배정됐다.

어떤 팀과 묶여도 쉽지 않은 가운데 신 감독은 김남일 코치와 러시아행에 동행했다. 러시아에 오래 있을 예정은 아니다.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때문이다.

현재 한국은 울산에서 동아시안컵에 대비한 훈련을 하고 있다. 조기소집을 결정해 27일 모여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이가운데 조추첨으로 신 감독이 잠시 자리를 비운다. 훈련은 토니 그란데 수석 코치의 지휘 아래 진행한다. 전경준, 차두리 코치, 김해운 골키퍼 코치, 하비에르 미냐노 체력 코치가 보좌한다. 김남일 코치는 신 감독과 러시아행에 동행했다. 신 감독과 김남일 코치는 28일 울산에서 올라와 29일 바로 출국했다.

당초 이번 러시아행은 조추첨 외에도 베이스 캠프, 경기장 답사 등의 일정이 함께 있다. 하지만 동아시안컵을 치러야 하고 손발을 맞추는 훈련을 하다보니 신 감독은 오래 자리를 비울 수 없어 조추첨만 참석하고 3윌 귀국할 예정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감독님은 동아시안컵 훈련을 위해 조추첨만 보시고 돌아오신다. 그 외 일정은 협회 직원들과 김남일 코치님이 진행하신다. 베이스 캠프 등을 비롯해 조추첨을 하면 일정과 경기를 치러야 하는 경기장이 나오기 때문에 이를 답사하고 돌아오실 계획이다"고 했다. 김남일 코치가 월드컵 경력(2002년 한일월드컵, 2006년 독일 월드컵,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있기 때문에 동행했다고 설명했다.

신 감독은 조추첨이 끝나자마자 곧장 돌아와 다시 바쁜 일정을 시작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체없이 바로 울산에 내려갈 예정이다. 아직 교통편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귀국 후 곧바로 울산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조추첨에 동아시안컵 참가 및 훈련까지, 대표팀 감독 부임 후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신태용 감독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