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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레일리-번즈와 재계약…린드블럼 협상 진행

작성일: 2017.11.30 10:0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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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브룩스 레일리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30일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 내야수 앤디 번즈와 2018년 시즌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레일리는 2017년 대비 37.6% 인상된 총액117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레일리는 올 시즌 30경기에서 187⅓이닝을 던지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했다. 특히 후반기에 10연승을 거두는 등 빼어난 활약을 거두며 팀의 반등을 이끌었다. 

레일리는 계약 후 “롯데에서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 올해 우리는 멋진 시즌을 보냈고 팬들이 보내준 성원을 잊을 수 없다. 2018년 시즌에는 우승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내 임무를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번즈는 2017년 대비 12.3% 인상된 총액 73만 달러에 계약했다. 번즈는 올 시즌 116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3, 128안타, 15홈런, 57타점을 기록했다. 주로 2루수로 출장한 번즈는 뛰어난 순발력을 바탕으로 한 견고한 수비를 펼쳤다.

번즈는 “다음 시즌에도 롯데에서 뛸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고 행복하다. 우리 팀은 정말 멋진 팀이며 최고의 팬과 함께 하고 있다. 내년 시즌에는 우승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는 12월 1일자로 조쉬 린드블럼의 보류 제외를 KBO에 요청하고, 별개로 재계약 협상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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