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 "한국 4번 포트 8팀 가운데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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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미국 언론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한국을 4번 포트 8팀 가운데 5위로 꼽았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월드컵 예선전에서 경기력이 좋지 않아 낮은 평가를 받지만, 손흥민(토트넘)과 지동원(아우구스부르크)는 큰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라고 30일(이하 한국 시간) 평가했다.
이 칼럼에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나이지리아(50위), 일본(55위), 세르비아(37위), 모로코(40위), 한국(59위), 파나마(56위), 호주(39위), 사우디 아라비아(63위) 순으로 4번 포트 8팀의 랭킹을 매겼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앞서 뽑힌 모든 팀이 나이지리아를 피하고 싶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칼럼은 1번 포트에서 독일, 2번 포트에서 스페인, 3번 포트에서 덴마크를 1위로 놓았다.
FIFA는 이번 월드컵 조추첨에서 10월 랭킹에 따라 포트를 나누기로 했다. 월드컵 진출 국 32팀을 랭킹 순으로 8개 팀 씩 4개 포트를 나눈다. 포트별로 한 국가씩 꺼내 4개국이 한조를 이룬다. 같은 대륙 국가끼리는 같은 조에 들어갈 수 없다. 단 14국이 줄전하는 유럽은 최대 2개국까지 같은 조에 포함 가능하다. 세계 랭킹 65위 러시아가 개최국 자격에 따라 포트 1에 배치되면서 랭킹 8위 스페인은 포트 2로 밀렸다. 즉 랭킹 1위 독일과 스페인이 같은 조에 포함될 수 있다.
28일 FIFA가 공개한 조추첨식 시연 영상에서 한국은 포르투갈, 스페인, 세네갈과 D조에 배정됐다.
2018 피파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식은 오는 2일 자정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궁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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