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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투지의 화신' 최철순 "몸싸움 밀리지 않겠다"

작성일: 2017.11.30 16:35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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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장에 들어서는 최철순(오른쪽)과 차두리 코치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울산, 유현태 기자] '최투지' 최철순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겠다."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출전을 준비하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 팀이 3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4일째 훈련에 들어갔다. 

훈련 전 인터뷰에 나선 최철순은 "중국이나 일본이나 워낙 강하게 나온다. 경기장에서 지는 건 싫다. 투지 있는 경기하고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겠다"며 자신의 장점을 살린 경기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계속 대표 팀에 오고 있다. 대표 팀이 좀 익숙해졌나.

좋은 선수들이 많아 배우고 있다. (고)요한이한테 맨투맨도 배우고 있다. 가르쳐 줄 것은 가르쳐주고 있고.

이제 월드컵 본선에 갈 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나.

그래서 열심히 하고 있다. 잘하려고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

1일 포항 지진 피해 지역으로 봉사 활동을 간다.

포항에 일이 있으니 다녀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K리그도, 대표 팀도 발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대표 팀 선수로서 책임감은.
대표 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선수들이 의기투합하면 동아시안컵에서도 잘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공격적인 면이 돋보이는 것 같다.

(이)재성이가 편하게 움직이도록 도우려고 하고 있다. 다른 선수들을 재성이가 많이 알려 줬다. 이렇게 하면 편하겠다고 해서 맞춰 주니 알아서 잘하더라. 기술도 좋고 열정적인 선수다.

감독이 자리를 비운 가운데 훈련 분위기는.

큰 변화는 없다. (코치님들이) 말을 잘해 주시고 가서 선수들끼리 힘을 불어넣고 운동하고 있다. 선수들, 코칭스태프 모두 열심히 하고 있다.

빠른 공격을 많이 훈련하는 것 같다.

패스, 공 소유를 많이 연습하고 있다. 패스 미스를 줄이기 위해 선수들이 움직임을 많이 이야기하고 있다.(체력 부담은?) 워낙 기술 좋은 선수들이 많아 재미있게 하고 있다. 센스가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하나를 말하면 두 개가 함께 나온다. 전진 패스가 원터치로 나오면 속도도 빨라지고 좋다.

최근 팀에 일관적인 짜임새가 많이 생긴 것 같다.
신 감독님이 워낙 비디오도 많이 보여 주시고, 코칭스태프와 소통도 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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