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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오타니 영입전 밀려나…최종 후보는 SF-SEA

작성일: 2017.12.04 09:2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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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뉴욕 양키스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꾀하고 있는 일본인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23, 닛혼햄 파이터스)의 후보 팀에서 제외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4일(한국 시간) '오타니가 내년 시즌 양키스의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전했다.

최근 미국 LA로 넘어간 오타니는 자신을 원하는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오타니 측에서 양키스에 면접에 초대된 팀에 포함돼 있지 않다는 사실을 전달한 것이다.

오타니와 같은 일본인 투수인 다나카 마사히로가 있는 '명문' 양키스는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꼽히기도 했다. 최다 우승에 인기 팀이라는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영입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은 "실망스럽다"고 말했고 MLB.com은 '오타니는 서부지역의 스몰마켓 구단을 선호한다'고 알렸다.

야후 스포츠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시애틀 매리너스가 최종 후보 가운데 하나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와 시애틀은 각각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 속해 있다.

한편, 오타니의 포스팅은 오는 23일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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