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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드래프트에서 '마리아노 리베라 주니어' 지명

작성일: 2015.06.10 04:2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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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MLB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가 마리아노 리베라 주니어를 지명했다.

MLB 드래프트 이틀째인 10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는 4라운드에서 아이오나대학 출신의 '마리아노 리베라 주니어'를 지명했다. 메이저리그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그 이름, 바로 양키스 마무리투수였던 리베라의 아들이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리베라 주니어는 아버지처럼 컷패스트볼을 던지지는 않지만, 최고 97마일(시속 약 156km) 강속구를 구사한다"고 소개했다. 올해 85이닝 동안 113탈삼진을 기록했으며 주무기는 슬라이더다. 스카우팅 리포트에는 '불펜에서는 스플리터도 던지지만 실전에서 던질 정도는 아니다'라고 적혀 있다. 지난달에는 미국 대학야구 '메트로-애틀랜틱 애슬래틱 컨퍼런스(MAAC) 리그'에서 올해의 투수상도 받았다.

그는 지난해 드래프트 29라운드에서 양키스의 지명을 받았다. 그러나 프로 진출을 택하지 않고 대학에서 경험을 쌓고자했다. 이번에는 양키스가 아닌 워싱턴이 먼저 그를 위해 지명권을 썼다.

[사진] 마리아노 리베라 주니어 ⓒ MLB.com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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