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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우려 불식, "오타니 팔꿈치, 메디컬 리포트에 만족"

작성일: 2017.12.14 07:06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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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마이크 소시아 감독과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A 에인절스가 항간에 퍼진 오타니 팔꿈치 문제설을 일축했다.

지난 13일 '야후스포츠' 등은 에인절스 입단이 확정된 오타니 쇼헤이의 경도의 오른 팔꿈치 인대 손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인대에 계속해서 무리가 갈 경우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오타니, 그리고 그와 계약한 에인절스에는 치명적인 메디컬 테스트 결과였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빌리 에플러 에인절스 단장은 "오타니의 어깨와 팔꿈치에 대한 MRI 결과를 받은 결과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에플러 단장은 "MRI에 따르면 그의 팔꿈치는 해당 나이에 적당한 상태다. 우리는 메디컬 테스트 결과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오타니가 지난 10월 팔꿈치에 PRP 주사를 맞았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일. PRP 주사는 자신의 혈액에서 혈소판을 고농도로 한 혈장을 뽑아내 환부에 주입하면서 조직의 자연 치유력을 높이는 치료법. 오타니의 에이전트인 네즈 발레로는 메이저리그 모든 팀들에 이 주사가 예방적 차원이었음을 알렸다.

위 홈페이지는 "이번 예방적 주사는 팔꿈치 부담을 고려한 조치로 에플러 단장은 오타니가 내년 스프링캠프에 문제 없이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현재 일본 지바에 있는 니혼햄 파이터스 2군 훈련장에서 러닝, 캐치볼 등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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