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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포기 않는 카르바할 "산술적으로 불가능할 때까지 우승 도전"

작성일: 2017.12.25 11:22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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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카르바할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레알 마드리드 다니엘 카르바할(25)이 우승 꿈을 놓치 않았다. 엘클라시코 패배로 1위 바르셀로나와 격차가 꽤 벌어졌지만 남은 6개월에 희망을 걸었다.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31점)는 1경기를 덜 치른 현재 바르셀로나(45점)와 승점 차이가 14점이다. 순위는 4위에 처져있다. 엘클라시코 패배는 뼈아팠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3일(이하 한국 시간) 안방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0-1로 뒤져있던 상황.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 킥을 내주고 퇴장당했던 카르바할은 우승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24일 한 행사장에 참석해 "팀은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이다. 산술적으로 불가능할 때까지 우린 (우승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승점 14점이 뒤져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우승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더욱 압박은 커질 것이고 실수에 대한 여지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페널티 박스에서 손을 뻗은 점에 대해서는 후회했다. 그는 "그건(핸드볼파울)은 분명한 패배의 방아쇠였다. 0-2를 만들었고 중요한 터닝포인트였다"고 실수를 인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와 코파 델 레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고 있다. 카르바할은 세 개 대회 모두 힘을 쏟겠다고 했다.

그는 "우승을 노리는 세 개 대회가 있다. 리그는 힘겹다. 하지만 상황이 좋아질 수 있게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면서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도 있다. 우리가 직면해야할 도전들로 가득한 엄청난 6개월이라는 시간이 있다"고 희망을 가졌다.

엘클라시코를 끝으로 윈터 브레이크에 들어간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달 8을 셀타 비고와 리그 맞대결을 시작으로 그 '도전'에 다시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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