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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투헬도 후보…'X-마스 이후 발표' 세비야 감독 누가 될까

작성일: 2017.12.25 18:0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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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 투헬도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시즌 도중 감독 경질이라는 초강수를 둔 세비야가 새 사령탑을 찾고 있다. 세비야는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에두아르도 베리소 감독 경질을 알렸다. "크리스마스 휴일 뒤 합류할 것"이라는 세비야 감독. 그 후보자는 이미 여럿이다.

올시즌을 앞두고 세비야 감독직에 앉은 베리소 감독은 17라운드까지 9승 2무 6패 승점 29점 5위라는 성적을 남기고 팀을 떠났다. 전립선암 투병중인 그는 수술을 받고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경질됐다. 그 후임으론 하비 그라시아, 로랑 블랑, 토마스 투헬 등이 떠올랐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4일 1순위로 하비 그라시아 전 루빈 카잔 감독을 꼽았다. 그라시아 감독은 아틀레틱 빌바오, 레알 소시에다드, 비야레알 등 라리가 구단에서 대부분 선수 생활을 보내고 지도자 생활도 최근까지 라리가에서 했다. 오사수나에 이어 2014년부터 2시즌 동안 말라가를 이끈 그라시아다.

아스는 "외국인 감독인 로랑 블랑, 토마스 투헬보다 (스페인인) 그라시아 감독이 우위에 있다"고 했다.

▲ 말라가 감독 시절 하비 그라시아.

야인인 감독들은 물망에 들었다. 블랑은 물론 루이스 엔리케, 카를로 안첼로티가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 유력 후보로 떠오른 건 단연 투헬 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이다. 아스에 이어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도 투헬이 후보 명단에 들었다고 했다. 세비야 지역 매체 디아리오 데 세비야는 "선택권을 투헬이 쥐고 있다"고 전했다.

베리소 감독 경질 발표와 함께 협상 소식을 전한만큼 세비야는 조만간 새 감독직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페인 무대를 잘 아는 그라시아부터 급격히 떠오른 투헬까지. 곧 실제 주인공이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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