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톡] 포체티노 감독 "케인은 아직 절정 아냐, 더 잘할 수 있어"

작성일: 2017.12.26 10:07 김도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포체티노(왼쪽), 케인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해리 케인(토트넘, 24)의 발전 가능성이 남았다고 자신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6일(한국 시간) 2017-18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사우샘프턴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기록 달성을 앞둔 케인을 언급했다.

케인은 올해 프리미어리그에서만 36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15호골을 기록 중이다.

이로써 케인은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인 앨런 시어러가 1995년 세운 한 해 리그 최다골인 36골과 타이를 이뤘다. 올해 마지막 리그 경기인 사우샘프턴전에서 골을 넣을 경우 20년 이상 묵은 기록이 깨지게 된다.

포체티노 감독은 "시어러의 기록은 환상적이며 시어러도 환상적인 선수다. 존경 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케인도 그에 뒤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케인은 정말 잘하고 있다. 케인이 시어러같이 환상적인 선수가 되길 바란다. 매시즌 50득점 이상 해줬으면 한다"며 케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이 이미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지만 발전할 가능성이 남았다고 자신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은 여전히 발전할 수 있다. 이제 불과 24세다. 발전 여부에 따라 27세, 28세, 또는 29세에 최상의 경기력을 과시할 수 있다"고 했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5위(10승 4무 5패 승점 34점)로 선두 맨시티(18승 1무 승점 55점)에 큰 차이로 뒤처져 있다. 사실상 우승 경쟁은 힘들어진 상황이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경쟁을 위해 기세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더욱 집중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 맨시티에 약한 것은 맞지만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선두 경쟁에 대한 일말의 희망을 남겨 놨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