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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가 입이 마르고 닳도록 칭찬한 네이마르

작성일: 2017.12.28 02:53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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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바페와 네이마르(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10대답지 않게 성숙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18, 파리 생제르맹)가 동료 네이마르(25)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반 시즌 동안 네이마르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음바페는 네이마르가 "뛰어난 개인이면서 훌륭한 팀 동료"라고 강조했다. 

음바페와 네이마르는 모두 이번 이적시장에서 PSG로 합류한 이적생들. 천문학적인 이적료로 PSG에 합류한 이후 기존 에딘손 카바니와 함께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음바페는 네이마르에 대해 "사람들은 네이마르가 기교를 부리고 드리블을 하고 자신의 삶을 즐기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가 이기적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드레싱룸에서 지내본 결과 내 생각은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네이마르는 PSG 이적 후 한 시즌도 되지 않았으나 팀 사이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수장 우나이 에메리와 마찰, 카바니와 페널티킥 키커에 대한 이견 차이로 극심한 대립을 보였다. 네이마르는 급기야 브라질 대표팀에 차출됐다가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쏟기도 했다. 

음바페는 네이마르가 인성도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네이마르는 친절한 사람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호의를 베푼다. 동료를 처음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네이마르가 지나치게 드리블을 한다는 비평에도 "그의 축구(드리블과 기술)에 대해서 멈추라고 말하면 안 된다. 네이마르가 가장 잘하는 것이다. 경기 중 네이마르만큼 드리블 하는 선수는 없다. 네이마르는 PSG에 우승 타이틀을 쥐여 줄 선수다"면서 네이마르에 대한 칭찬을 이어 갔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서 이적한 이후 20경기에서 17골을 넣었다. 카바니는 25골을 넣었고 음바페도 12골을 기록했다. PSG의 스리톱이 일을 낼 것이라는 의견이 많은 가운데 그는 "우리는 항상 이기기 원하고 경쟁적인 팀이 되고 싶다. 세계 최고의 공격력을 지닌 건 좋지만, 이것이 모든 걸 보장하진 않는다. 결국 이기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더 발전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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