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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위대한' 맨시티, 뉴캐슬전 승리로 얻은 '소소한' 신기록들

작성일: 2017.12.28 12:11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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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캐슬전 득점 뒤 기쁨을 나누는 맨시티 선수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맨체스터시티는 매경기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맨체스터시티는 28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 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리그 18연승 고지를 밟았다. 

대기록에 도전한다. 현재 사령탑인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이에른뮌헨을 이끌며 기록한 19연승까지 단 한 걸음이 남았다. 프리미어리그 최다 연승 기록을 넘었고, 전반기를 가장 많은 승점(55점)으로 마무리한 팀이기도 하다. 20경기에서 61골을 넣은 득점력도 무시무시하다. 중하위권 팀들도 자금력을 갖춰, 평준화된 프리미어리그에서 연승 행진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아 더 가치 있는 기록들이다.

그야말로 '위대한' 발자취다. 뉴캐슬전은 대기록으로 가는 징검다리였다. 하지만 그 징검다리에서도 기록들은 나왔다. 위대한 맨시티가 뉴캐슬전 승리로 작성한, 그리고 작성이 임박한 '사소한' 기록들도 있다.

뉴캐슬의 단단한 수비력에 경기는 쉽게 풀리지 않았다. 해결사로 나선 것은 라힘 스털링. 이번 시즌 일취월장한 득점력으로 13골로 팀 내 득점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스털링의 결승 골은 또 다른 의미도 있었다. 스털링의 골은 과르디올라 밑에서 터뜨린 200번째 골이다.

이제 31일 열리는 크리스탈팰리스전을 승리하면 한 해 동안 승점 100점을 기록한 네 번째 팀이 된다. 1982년 리버풀(107점), 1933년 맨체스터유나이티드(102점), 2005년 첼시(101점)에 이은 기록이다. 2016-17시즌 승점 39점과, 2017-18시즌 승점 61점을 기록한다.

한 해 동안 작성한 기록은 하나 더 있다. 1982년 106골을 기록한 리버풀 이후 처음으로 한 해 동안 100골 이상 기록한 팀으로 이름을 남겼다. 현재 102골을 터뜨렸다. 대량 득점을 터뜨리는 데도 익숙한 맨시티가 리버풀의 기록 자체를 깨버릴 가능성도 있다.

뉴캐슬전 승리로 이번 시즌 5대 리그에서 원정 경기를 모두 이긴 유일한 팀으로 남았다. 동시에 원정 11연승을 기록 중이라 구단 기록이자, 프리미어리그 기록인 첼시(2008년 4월부터 12월까지)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안방에서나 남의 집에서나 봐주지 않고 최고의 경기력을 내고 있다. 크리스탈팰리스전도 원정 경기기 때문에,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면 프리미어리그 원정 연승 기록도 깬다.

맨시티는 31일 크리스탈팰리스와 시즌 21라운드이자, 2017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 한 경기에서 새로운 기록이 세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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